카테고리 없음2018. 1. 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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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오후네시육분 - 탐색전
 연재 당시에 되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배틀호모 좋아하고 노말 공수가 투닥거리면서 입덕부정기 겪다가 썸타다 연애하고 붙어먹는거 좋아해서 그런가 얘네 연애 하기까지의 과정(첨 자기까지의 과정)이 되게 텐션 있었음. 친구들 분량도 제법 많은데 뭐 애들이 나쁘지 않아서 그런가 귀엽게 봐줬다. 다만 뒤로갈수록 기승전떡도 아니고 너무 많이 자는...데다가 유채헌 일후한테 넘 막?대한다고 해야하나 말을 좀 막해서 거슬렸다. 내숭공 좋은데 지 성격 넘 많이 티냄.....
 외전 궁금해서 2권이랑 따로 나온 외전 사서 봤었는데 얘네 오래 사귈수록 원일후혼자 넘 불안해하고 병신처럼 굴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일후 같지 않았다. 첨엔 좀 성격 있고 차갑고 도도할줄 알았는데 왜 뒤로갈수록 아방?해보이죠? 암튼 그래도 이 작가님꺼 중에 젤 재미있었다. 작년 최고의 신인을 뽑으라면 이작가님..




20. 오후네시육분 - 생존기
 탐색전 재미있게 봐서 봤는데 아..... 정말 돈주고 봤으면 빠르게 하차했거나 보고 나서 욕했을 듯. 인물 관계 설정이나 캐릭터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표현이 과했던걸까? 상황이나 대사 같은게 너무 작위적인데다 글 자체도 무매력이어서 넘 노잼이었다. 작가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재미있어지기만을 바라며 봤찌만... 음... 그러고보니 외전 사놓고 보지도 않음 ㅠㅋㅋㅋㅋ




21. 오후네시육분 - 끓는점
 생존기때 데어서.. 이분건 보고 나서 이북 살까말까 정해야지 싶어 연재 달림. 수가 미자라 초반에 하차했다가 끝날 때 다 되었다고 해서 몰아 봤는데 음...... 공 수 관계가 바뀐 듯 한 캐릭 설정 자체는 좋았다. 근데 왜 굳이 수가 미자여야 했는지 이해가 안됨 ㅠ 그냥 신입생 정도로 설정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한살 더 먹어도 열아홉인 애가 나오니 별로였다. 예민공 자낮공 색달라서 좋았다. 수가 귀엽고 예쁘고 착하고 다정해서 예쁘긴 했는데 이북 사서 외전 더 보고 싶은 마음은 안들었음

Posted by 봄봄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