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날개 저
현대물/다정공/능글공/다정수/적극수/키잡
이거 처음 봤을 당시 기빨리는 소설들만 잔뜩 보다가 이걸 봐서 더 좋았던 기억이 있다. 수도 귀여웠지만 공도 귀여웠다. 수가 좀 소심한게 답답하기도 했고 가끔 알 수 없는 행동(공 자는데 꽃을 뿌린다거나?? ㅋㅋㅋ)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움. 현우종 능글대는 것도 좋았다. 치언이 귀여워하는게 느껴지고 우쭈쭈~ 하는것도 보여서. 근데 잘땐 넘 별로였음. ㅠㅠ 아저씨같아...
그나저나 관계성 정말 좋았다.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이고 수가 짝사랑해서 계속 들이대고 공이 장난처럼 받아주다가 어느 순간 선 넘는거 *^^* 이런거 많이 보고싶어요 역키잡이 더 좋긴 하지만 키잡도 소중하다.
그리고 몇달 후 치치 거기 있나요? 봤는데 음......... 별 재미를 못 느꼈다. 굳이 외전으로 뒷 이야기를 이을 필요를 못느낌. 별 사건 없고 그냥 똑같은 일상인데 왜 두권이나 더 나온건지 모르겠다. 쟁취랑 응답이랑 같은 감상. 그냥 귀엽엽고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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