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포주의)2019. 4. 8. 14:41

Ro시엘 저
강공/미인수



기대가 컸던 것도 아닌데도 너무 재미가 없어서 놀라웠다. 공 수 둘다 요원이라는데 진지하거나 능력있는 모습은 조금도 나오지 않는다. 수는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이상한 광증을 가지고있는데 어떻게 특수요원 같은걸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됨. 공도 뭐 소개로는 제멋대로이지만 일은 확실히 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카이 보모인줄. 수는 시도때도 없이 사고 치고 공은 별로 잘난 것 같지도 않다. 오히려 서브공이라고 해야하나(이름도 기억 안남) 걔 캐릭터가 제일 매력적이었던 듯. 둘의 감정선도 이해가 안갔고 이야기도 재미가 없었고 시크릿 돔에 숨겨진 비밀도 너무 별거 없어서 실망스러웠다. 뒤로 갈수록 대화 위주로만 봄. 둘이 대체 왜 몸으로 먼저 친해지는겠다 마음 먹었는지 그부분이 제일 이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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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9. 4. 8. 13:53

다정공/다정수


이 작가 글이 이렇게 재미있었나? 데드라인 할리우드는 연재로 봤었는데 아 그냥 재미있다~ 정도로만 기억하고 정작 내용이 제대로 기억 나지 않아서 이번에 다시 사서 봤다. 1편은 역시나 ㅇㅇ 재미있다. 정도였음. 벤도 셰인도 둘다 좋은 집안에서 좋은 교육 받고 잘 자란 애들이라 꼬인 부분이라곤 없고 돈도 많고 하니 뭐 둘의 사랑에 크게 역경도 없고 갈등도 없어서 맘 편하게 보기 좋았다. 2부를 보기 위해서 1부를 재탕한건데 섹스라인 할리우드 진짜..... 기대 이상이었음 ㅋㅋㅋ 작가님 작정하고 쓰신 것 같던데 이런 작정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 워낙 설명을 많이 하는 분이라 씬도 질리게 쓰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런식의 질림 좋고요.. 정말 한동작 한동작 다 중계해주는 느낌 ^.^ 매우 바람직했다. 다른 글에도 씬 좀 자주 넣으셨으면 좋겠다 ㅠㅠ
대형견공이나 근육 있는 공 별로 안좋아하는데 셰비는 워낙 얼굴이 예쁘다고 나오니까 걍 다 좋음.......... 암튼 내내 사랑타령하고 내내 잠만 자는데도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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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9. 4. 8. 13:49

로체니콥 저
재벌공/집착공/다정공/미인수



이걸 내가 왜 이렇게 시간 들여서 보고 있지 싶을 정도로 별 내용도 없고 내 스타일도 아닌데 나름 재미있게 봤다. 아마도 공 캐릭터가 좋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맥스 돈 많고 잘생겼는데 몸도 좋고 다정하기까지 하다. 완벽. 머리가 너무 좋아서 미친놈이긴 하지만 수한테 피해가는거 하나 없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정도니까 괜찮았다. 수는.......음... 수는.. 토니도 매력 없고 밍크도 매력 없었는데 그나마 밍크는 예쁘기라도 하다고 해서 정을 좀 줬다. 근데 밍크의 몸이 사라져버리다니......... 토니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몸이 변이하는거 진짜 설정 과잉인거 같고 괴이했다. ㅠㅠ 
감정선은 괜찮았는데 스토리가 너무.. 과했다. 작가가 어떤 장르의 글을 쓰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첨엔 분명히 현대물로 시작했는데 마지막엔 판타지였다. 레드 드레곤은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마하반이랑 그 조카놈은 굳이 왜.. 나왔어야 했는지 모를 정도로 이야기 진행이 매끄럽지 않았다. 밍크 몸 죽고 장례식 준비하는 부분은 진짜 ㅋㅋㅋㅋㅋ 에휴.... 맥스 보는 낙으로 읽은듯. 
그래도 재미있게 보긴 한터라 본편 길이에 비해 외전이 너무 짧은 감이 있어서 아쉬웠다.
이 글의 최ㅣ고 장벽은 이름이었음. 맥스, 토니, 밍크, 디올, 샤넬 ㅠㅠ 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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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9. 4. 8. 13:41

란도 저 
다정공/헌신공/츤데레수/재벌수/지랄수


아 지랄수를 좋아해서 샀는데 공이 넘 대형견과라 별로였다. 수가 지랄하면 공은 더 미친놈이어야 하는데 공 캐릭이 넘 밀리는 느낌이었음. 근데 뭐 그런걸 떠나서 스토리도 너무 허술했다. 작가가 뭘 보고 싶어서 썼는지는 알겠는데 인물 자체에 부여되는 서사가 너무 부족했다. 공이 뭐하는 앤지도 모르겠고 어떤 집 자식인지도 모르겠고 수도 마찬가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연애질 하려고 숨 쉬고 사는 걸로 보일 정도로 시간도 돈도 너무 여유로운 애들이었다. 애가 쓴건가.. 싶을만큼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캐릭터도 매력적이지 않아서 나중엔 그냥 대충 넘기면서 봤다. 이노무 완독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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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9. 3. 7. 10:56

승억 저
연하공/다정공/무심수



너무 피폐한거 봐서 짧은 현대물 하나 읽어야지 하고 아무 기대 없이 열었는데 재미있었다. 공 캐릭터 처음에 종잡을 수 없었는데 보다보니 아 그냥 사랑 많이 받고 잘 자란 반듯한 애구나 싶어 좋았다. 동정 연하공 좋고요... 사랑꾼인것도 좋은데 그와중에 운동선수라 넘 좋았다 /ㅅ/ 공이 자기 힘으로 개새끼 발라버렸으면 더 좋았겠찌만..... 할배도 엿먹었으니 속 시원. 서로 정말 좋아하고 꽁냥꽁냥 하는데 고구마 구간은 길지 않고 사이다는 시원. 글도 유치하지 않아 킬링타임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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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9. 3. 7. 10:53

안온 저
판타지/오컬트/피폐물/다정공/연하공/헌신공/헌신수



술술 잘 읽히긴 했지만 내용이 너무 무거워서 읽는 내내 힘들었다. 피곤하다고 해야하나? 전생과 현생, 기억과 혼돈, 꼬인 사건들이나 얽힌 삶들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친절한 편이지 싶긴 했다. 예전에 구사일생 읽을 때 생각하면 ㄷㄷㄷ 그땐 읽으면서 무슨 말인지 무슨 일인지 몰랐는데 이건 보면서 아 이런건가? 하고 추측 정도는 할 수 있었으니.. 그치만 이원이가 너무 인생 막 살고 죽을 자리 찾아가기만 해서 피곤했다. 하지 말라는 짓은 좀 하지 말고 몸도 사리고 그러면 좋았을텐데. 정말 죽고 싶은거였으면 그냥 죽어버리든가 살고 싶은거면 무당말도 좀 듣고 착실하게 살것이지 왜 굳이 그 노인네 찾아가서 그런 일 하고 무슨 이사랑 계속 얽혀서 재연이까지 힘들게 하는건지..... 넘 피곤했음. 걔 마음이 크다는걸 알아서 민폐수라 여기진 않았지만 사실 민폐수에 가깝긴 했다. 

재연이도 다 밝혀지기 전까진 뭘 저렇게까지 후회하고 쟤 하나 행복하게 해주려고 하나.. 싶었는데 다 보고나니 트루럽... 그치만 얘네 둘다 왜 같이 행복해지는걸 가장 마지막에서야 선택했나.. 싶어 불쌍했다. 그냥 미래를 포기하고 현재에 충실하게 행복했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무속신앙 진짜 많이 나오고 도교에.... 중국 신들에 공부 많이 하신 것 같긴 하지만 그냥 흘려 읽었다. 이런 장르의 비엘 몇개 읽긴 했지만 볼때마다 낯설게 느껴짐. 

그나저나 전생 너무 내 취향이었다. 신....... ㅂㅇ신아... 넌 진짜 휴... 거기서 마음을 도려내서 인세에 버릴게 아니라 걜 찾으러 본신이 내려갔어야 했다. 신과 연을 한번 맺으면 다른 인연은 다시는 만날수 없다는걸 알면서 왜 재연일 보내냐 이 개개씸ㄴ아 ㅓ류ㅣㅠㅠㅠㅠㅠㅠㅠ 가서 이원이를 다시 찾아왔더라면 진짜 취향저격인 작품이 나왔을텐데 그 부분이 넘나 아쉽....

마지막 외전 너무 슬펐는데 ㅠㅠ 다시 만났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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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9. 3. 4. 15:21

카르페XD 저
현대물/판타지/집착공/미인공/계략공/재벌공/능력수



재미있었다. 미인공이라 좋았고 수가 얼빠라서 더 좋았다. 이세계로 넘어와서 능력치 확 줄었지만 그래도 상대를 지킬 능력과 의지가 있는 수여서 좋았음. 공은 진짜 미친놈인데 보다 보면 왜 미쳤는지 납득도 되고 애가 좀 자기파괴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극단적인 부분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예쁘게 나와서 이해해주기로 함. 나쁜놈한테 제대로 복수 하는 것도 속시원했다. 발론.. 그 새끼는 예외 ㅠ 슈벌.... 


캐릭터를 잘 잡은 것 같다. 공 그냥 소시오패스인데 수 너무 좋아해서 집착 쩔고 수시로 감금하고 그러면서도 한껏 내숭 떨고 자꾸 미인계 쓰고, 비엘 공이 해야할 일들은 차근차근 다 한 느낌. 몸으로 괴롭히는거까지 완벽했다. 그와중에 잘먹이고 잘 씻기고 안락함을 느끼게 해주기까지.... 바람직한 공이었다. 수도 귀엽고(얘가 안귀엽게 느껴지면 이 소설이 재미가 없었을 것 같은데 난 그 부분에 코드가 맞아서 흡족), 보통 수들이 공을 돕겠다고 공 '몰래' 나서면 일 망치기 마련인데 얜 몰래 보호마법 걸고 혼자 다치고 오고 이래저래 공한테 진짜 도움이 되는 애여서 좋았다. 자기 일 자기가 알아서 해결 해서 더 기특했음. 

수가 되게 많이 다치고 공도 제법 다치는 편이고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게 세계관 설정에 의한거라 심하게 작위적으로 느껴지진 않았다. 전체적으로도 이야기가 매끄럽게 진행되고 딱딱 필요한 인물만 나오고 필요한 일들만 일어나서 깔끔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별로 섹텐은 못느낌.. 씬도 그닥 안야함..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

그래도 뒷 이야기가 더 보고싶으니 외전이 더 많이 나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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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9. 2. 22. 11:24

채다 저
일상물/무심공/후회공/짝사랑수



키워드 좋았고 일상물이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사실 자기 안좋아한다고 징징거리는 류의 짝사랑수를 좋아하지 않는데 요거 앞에 본게 너무 재미없어서였을까.... 나름 괜찮게 봤음.

라이언은 그냥 원래 성격이 그런 사람인 것 같다. 에이든을 만나고 많이 노력하긴 하지만 그냥 애초에 뇌구조가 다른 인종같은 느낌. 의도를 가지고 얠 괴롭히는게 아니라 그냥 그게 에이든한테 상처가 될 수 있다는걸 모르는 것 같았다. 그래서 개새끼짓도 부족했고... 후회도 부족했어.... 뭔가 좀 더 극적인 개아가짓을 하고 수가 무심 체념수가 되어버리는게 내 취향인데 흑흑 ㅠㅠ 라이언은 그냥 상냥하지 않은 남자 1일뿐 그렇게까지 나쁜놈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외전이 더 길었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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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9. 2. 11. 15:04

someone 저
재벌공/미인수



재벌공 미인수 할리킹에 메디컬을 얹은건데 초반 분위기에 좀 낚인 감이 있다. 공이 좀 더 젠틀하고 멋진 재벌공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캐릭터를 종잡을수가 없었음. 수는 태생부터 시작해서 가족과의 관계나 구남친과의 관계나 그런걸 보면 대충 어떤 성격인지도 알겠고 하는 짓도 왜 그러는지 이해가 되는데 공은 끝까지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냥 작가님이 그런걸 쓰고 싶어서 개연성 개무시하고 집어넣은 것 같은 장면이 너무 많았음. 뜬금 없는 폭력이라든가 뭐 그런거...... 

꾸역꾸역 다 보긴 했는데 1권 다 보고 2권 열면서 한 생각은 재미없다..였다. 씬이 너무 많은데 나랑은 안맞았다. 그리고 대화가 너무 ㅠㅠ 싼티남. 이런 류의 저질스러운 대화를 싫어해서 그런지 낯뜨거운게 아니라 피곤했다. 둘은 잘 만난거 같긴 하다만.... 에휴.... 걍 무엇보다 공이 안멋짐....

롤스로이드 고스트....또 뭐였지 암튼 그런 특정 브랜드 너무 많이 나오는거 진짜 싫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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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9. 1. 29. 11:33

안온 저
동양물/판타지/다정공/다정수/헌신수/키잡



존잼..

역시 나는 동양물 성애자.. 이건 황제공아니고 태자수인데 그래도 넘 재밌었다. 사실 작가님이랑 개그 코드는 좀 안맞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이야기가 워낙 재미있고 공 수 둘다 매력 있어서 재미있게 봄. 어떻게 보면 굴림수에 가까울 정도로 수가 고통받는데 애가 넘 발랄하고 귀여운데다 지랄맞은 성미까지 있어서 그렇게 피폐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둘다 힘에 한계가 있어서 시련을 제대로 계속해서 겪는 부분이 안타깝긴 하지만 ㅠㅠㅠ 언젠가 이겨내겠지 하고 믿으면서 보게 됨. 수가 끝없이 희생해서 ㅠㅠㅠㅠ 불쌍하긴 했다. 먼치킨이 되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서청이 있으니까 잘 살게찌.... 

여신 없애버리고 싶었다. 

Posted by 봄봄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