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포주의)2019. 4. 8. 14:41

Ro시엘 저
강공/미인수



기대가 컸던 것도 아닌데도 너무 재미가 없어서 놀라웠다. 공 수 둘다 요원이라는데 진지하거나 능력있는 모습은 조금도 나오지 않는다. 수는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이상한 광증을 가지고있는데 어떻게 특수요원 같은걸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됨. 공도 뭐 소개로는 제멋대로이지만 일은 확실히 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카이 보모인줄. 수는 시도때도 없이 사고 치고 공은 별로 잘난 것 같지도 않다. 오히려 서브공이라고 해야하나(이름도 기억 안남) 걔 캐릭터가 제일 매력적이었던 듯. 둘의 감정선도 이해가 안갔고 이야기도 재미가 없었고 시크릿 돔에 숨겨진 비밀도 너무 별거 없어서 실망스러웠다. 뒤로 갈수록 대화 위주로만 봄. 둘이 대체 왜 몸으로 먼저 친해지는겠다 마음 먹었는지 그부분이 제일 이해 안됨. 

'리뷰(스포주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 Lee - 데드라인 할리우드  (0) 2019.04.08
[bl] 로체니콥 - 와일드 퍼  (0) 2019.04.08
[bl] 란도 - 역공  (0) 2019.04.08
[bl] 승억 - 낙뢰  (0) 2019.03.07
[bl] 안온 - 해피 엔드  (0) 2019.03.07
Posted by 봄봄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