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저
판타지/집착공/능욕공/짝사랑수/병약수/이공일수?
작가님 전작 재미있게 봐서 아묻따 구매했는데 간만에 존잼으로 봄. 처음엔 시대물이었고 웬 여자가 껴있어서 ?? 했는데 환생해서 현대로 오니 재미있어졌다.
이스엘 너무 좋다. 사랑에 빠져서 자기 목숨까지 바치는 악마라니 ㅠㅠ 예쁘고 순수한 악마 너무 좋았는데 심장을 줘버려서 인간으로 환생해서는 골골대기까지 하니 너무나 나의 취향이었음. 피닉은... 이스엘은 피닉을 왜 좋아한걸까..? 역시 얼빠인거겠지........... 사실 메인공의 매력은 잘 안나온다. 전생에서 피닉이 이스엘한테 품는건 증오랑 원망같은 부정적인 감정 뿐인줄 알았는데 다시 만났을 때의 행동이 좀 의외였음. 공 시점이 잠깐 나와도 잘..이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냥 공은 수를 좋아하고 수는 공을 좋아하기로 나 혼자 약속했기 때문에 이해하고 넘어감.
사실은 피닉보단 도화가 더 좋았다 ㅠㅠㅠㅠ 도화 왜 메인공이 될 수 없으면서 저렇게 다정하고 미친놈이지? 게다가 천사임....... ㅠㅠㅠㅠ 그쪽ㅇ로 넘어가는 버전의 결말도 있었으면 좋겠다. 흑흑 이스카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찌통 있는 짝사랑수를 봐서 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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