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달걀 저
다정공/동정공/일상물/적극수/짝사랑수/약sm
학창 시절 내용은 긴장감도 있고 되게 좋았는데 졸업후의 이야기는 내가 원하는 느낌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다. 수가 피학적 성향이 강한데 반해 공이 수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고 ㅠㅠㅠ 반듯함. 뒷부분 이야기는 연애헤서 서로 윈윈한 연인이 장수커플이 되어 잘 살아가는 건전하고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다. 수가 늘 불안해 하기는 해도 공이 다른덴 아예 관심이 없기 때문에 별 갈등도 없음. 갈등 요소도 안보이고 너무 달달하다 흑흑 ㅠㅠ 애들을 너무 잘 키우셨어요자까님....
보면서 계속 준휘한테 제대로 된 S를 붙여주고 싶었다. 진우가 넘 착해서 무리일 것 같으면 둘이 상황극이라도 좀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아무튼 넘나 아쉽....
다만 고딩때 이야기는 좋당 고등학교때는 이렇게 별 갈등 없이 서로한테 푹 빠져서 연애하다가 수능도 잘 보고 대학도 잘 가고 하는게 좋은거 같다. 연애질 하다 인생 말아먹는 애들 보면 현실피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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