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나비 저
강공/집착공/미인공/능글공/계략공/미인수
재미있었다. 공이 하드캐리 함. 판타지 요소 많고 사건 위주지만 L많아서 좋았다. 솔직히 여의봉이 봉인된 부분은 너무 혐오스러웠지만 ㅠㅠ 탈부착 가능하니까 이해해 주기로 함........
수 빼고 세명 다 매력 있는 캐릭터라 좋았고 악역도 분명해서 좋았다. 솔직히 삼장 좀 한심하다 여겨질 정도로 상황판단 못해서 답답했는데 그게 최면상태인거니까.. 정상참작 해줘야겠지? 그치만 예쁘니까 모~~~~~두 용서한다. 다들 예뻐서 그냥 데리고 다녀준듯.
공 되게 세기말 감성 나는 존나세에 성격 안좋지만 내 애인한테는 다정한 집착 계략 광공이라 좋았다.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공을 만난듯. 뭘 해도 질거 같지 않아서 마음 편히 볼 수 있었다.
세계관도 재미있고 조연 이야기도 재밌었음. 근데 읽은지 며칠 되어서 길게 쓸게 생각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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