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포주의)2018. 7. 5. 10:40

제넷 저 
학원물/캠퍼스물/집착공/짝사랑공


짝사랑하는 츤데레공이 나오는데 둘의 관계성 자체는 좋았다. 내가 이런걸 좋아한다면서도 눈에서 꿀 떨어지는 병신이 나옴.. 수가 이랬다 저랬다 너무 자기 마음을 못잡는거 좀 짜증났고 할거 다하면서 끝까지 가는건 안된다고 버티는거 좀 어이없었다. 키워드랑 작품소개 보면 가난수인거 같은데 공 만나고 걔가 해주는거 다 받기 때문에 생활고 부분은 거의 안나온다고 보면 된다. 아무튼 수는 공 만나서 팔자 폈음. 이거슨 할리킹?

현실적인 부분은 좀 말이 안되는게 많아서 깊이 생각 안하면서 봤고 공이 철저히 을의 입장에서 집착하고 안달하고 좋아하는게 귀여워서 본거 같다. 중간중간 지 성질 못이겨서 사고치는 부분도 나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은 별로였다. 

단권 아니었으면 지루해서 못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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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