뜅굴이 저
서양시대물/강공/후회공/황제공/여왕수/강수/지랄수/능력수/회귀물
나는 공의 매력으로 비엘을 보는 편이라 무매력공=기드온이란 이야기 많이 들어서 조금 고민했다. 그래도 황제니까 남들이 못보는 기드온의 매력 나는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시작함.
여태 본 글 중에 이만큼 잘 읽히는건 없었던 것 같다. 나랑 문체가 맞는건지 가독성이 좋은건지 뭐 그런건 모르겠고 술술 읽힘.
그리고 나는 공의 마음을 이해할 준비가 언제나 되어있기 때문에 기드온의 트루럽 사실은 에클렛이었다 하는부분 (솔직히 좀 이상하지만) 납득했고 아 마음이 복잡했구나 하고 이해도 해줬다. 그랬더니 에클렛 죽은거랑 또 떠나려고 할 때에 화내는 부분도 음 그럴만하지 하고 이해가 됨.
수는 음.... 사실 나으 취향은 아닌 성격이지만 오랜만에 똑부러지는 애 보니까 괜찮았고 그와중에 병약수라 좋았다 ^^
다 좋았는데 왜 에클렛이 굳이 죽어야 했는가. 그 아름다운 외모를 왜 죽여야했나요 작가님???? 차라리 과거로 돌아갔다면 좋았을 것 같다. 보비..보비라니 휴...... 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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