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엔 저
판타지물/서양시대물/미인공/짝사랑수/능력수/회귀물
일러 표지 매우 싫어하는데 이건 글과 잘 어울렸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몇 안되는 표지 중 하나.
초반에 수가 용이랑 만나서 이케 저케 하는 부분 너무 안읽혀서 아 잘못 샀나 ㅠㅠ 했는데 과거로 돌아가서 레이 만나고부턴 완전 재미있었다.
레이 무심공인줄 알았는데 자각한 이후에 집착 쩌는거 좋았당 ^^ 게다가 미인 ^^
아인도 게으름뱅이 귀차니즘 환자면서 완전 천재인거 좋았음. 눌은 ㅋㅋㅋㅋ 이런 용은 그닥 취향 아닌데 뭐 반려동물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봤다.
시대물이고 판타지이긴 하지만 둘다 학생인 캠퍼스물이라 (기숙사에 살아서) 뭔가 성적 텐션 같은건 뿜뿜하기 어려웠던게 아쉬웠지만(그래서 후딱 크고 어른 된 이야기를 많이 보고 싶었다) 주변 인물들도 귀엽고 이야기도 재미있고 말랑말랑하니 괜찮게 봤다.
'리뷰(스포주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 오믈랫 - 순조로운 생활 (0) | 2017.11.04 |
---|---|
[bl] ice - 녹색까마귀 (0) | 2017.11.04 |
[bl]S.허버그 - 미로의 시간 (0) | 2017.11.03 |
[bl] 뜅굴이 - 리로드 (0) | 2017.11.02 |
[bl] 이젠 - 금슬지락 (0) | 2017.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