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채 저
재벌공/할리킹/임신수/도망수/여장수/판타지
무난한 ? 할리킹
처음엔 요한이 굳이 남자일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설정의 큰 축이 요한이 남자라서 가능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납득. 레오 성격 드러운 편이긴 하나 요한 주변에 개새끼가 너무 많아서 아주 괜찮은 남자로 보일 정도다. 나쁜놈 끌어들이는 자석도 아니고 어쩜 옆에 멀쩡한 인간 하나 없는지 수 인생 너무 불쌍하고 박복함. 애정결핍일만 하긴 한데 답답한 것도 사실이다. 뒤로 갈 수록 아이 지키려고 주도적인?모습을 보이는 건 좋은데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싶을만큼 제대로 되는게 없다. 넌 어쩜 인생이 그러니................... 생각보다 둘이 빨리 감정 인정해서 좋았다. 내용도 꼬이는데 감정도 꼬였으면 속터져 죽었을듯. 외전은 별로였다. 나는 육아 외전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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