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포주의)2018. 5. 10. 12:57

루이달 저
피폐물?/개아가공/집착공/굴림수/감금



키워드 취저인데 초반부터 ?? 스럽더니 뒤로가니 아 이게 키워드 사기..? 싶었음. 이건 개그물이라고 본다. 나 웃으라고 쓴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피폐물이야...... 근데 개그 코드도 안맞아서 재미조차 없었음. 망한 선택이라고 본다. 뒤로갈수록 더 재미없어서 2권이었으면 좀 나았을 것 같다. 보통 이런거 보면 공시점 보고싶은데 얜 너무 투명해서 공시점 하나도 안궁금했다. 연욱 시점 보면서 음....그래 알고 있었어 하면서 끄덕끄덕 함. 근데 얘가 살아왔던? 인생을 보면 수한테 하는 행동이 너무 물러서 어이가 없을 정도. 그리고 그렇게 자라놓고 어쩜 저렇게 혼자 다니는지. 겁도 없고 적도 없고 아주 편한 인생을 자란 부잣집 도련님일뿐이었다. 그래서 매력 없음. 

수는 솔직히 이게 k감금 아니냐........ 일안하고 맛난거 먹여주고 ㅋㅋㅋ 아주 호강에 겨워 산다. 혼자 오해하고 삽질하고 우울해하고. 차라리 정신줄 놓아버렸으면 내가 원하는 방향의 피폐물이 되었을텐데 그러기엔 또 너무 강한 애라 맘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었음. 그와중에 멍청하기는 또 엄청 멍청....... 우유부단하기도 그지없고.. 그렇게 잘라냈으면 다시 받아주지도 말아야 하는데 하여간 공 수 둘다 환장ㅋㅋㅋ

유치하고 모자란 두놈이 시간낭비하면서 삽질하다가 연애하는 내용임.

'리뷰(스포주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 야스 - 타임 무버  (0) 2018.05.14
[bl] 라돌체 - 사냥꾼  (0) 2018.05.10
[bl] 채팔이 - 스와핑  (0) 2018.05.10
[bl] 한시원(pshaw) - 붉은 이야기꾼  (0) 2018.05.10
[bl] ice - 나선몽  (0) 2018.04.26
Posted by 봄봄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