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니 저
현대물/일상물/다정공/헌신공/짝사랑공/까칠수
임유니 작가 특유의 눈물 많은 공...을 만날 수 있다. 공도 수도 과거에 어떤 사연이 있고 나름의 상처가 있는 애들인데 서로 보듬어주면서 잘 지내서 좋았다. 서로한테 좀 약한척? 내숭 떠는 것도 귀여웠다. 중간에 낀 나쁜 동창새끼 좀 더 맞았어야 하는데 욕 많이 쳐먹었으니 된걸로......
대놓고 힐링물이고 잔잔한 편이지만 단편이라 지루하지는 않다. 다만 모든 사람이 수한테 현오는 뭘 좋아하는구나 현오는 점심 먹었니? 현오는 현오는? 해서 현오 탈트 올 뻔.....
재미있게 봤는데 본지 좀 되어서 그런가 별로 쓸말이 업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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