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비 저
집착공/후회공/짝사랑공/도망수
솔직히 짝사랑공 키워드 붙여도 되나 모르겠다. 짝사랑하는 주제에 몸가는대로 이놈저놈 만나서 자고 다님. 매우 문란하고 지랄맞다. 성격이 엄청 안좋은 것 같은데 유학가서는 또 행복하게 산걸 보면 그냥 수한테만 이상한 미친놈 같기도 하고..? 남들이 말릴땐 다 이유가 있는데 키워드랑 책소개에 홀려 샀더니 역시나 개노잼.... 개연성은 애초에 포기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유치해서 울고싶었다. 대충 감정선만 훑으면서 휙휙 넘겨버림. 씬도 재미가 없다는게 젤 슬펐다 ㅠㅠㅠ 섹텐... 없어........
표지가 제일 재밌다. 이렇게 또 한번 완독병에 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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