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월 저
캠퍼스물/일상물/다정공/후회공/짝사랑수
짝사랑수 후회공 설정 너무 좋아하는데 뒤로갈수록 메인공 매력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다. 1권은 짝사랑수도 나오고 공이 철벽치면서도 여지 많이 주는게 좋아서 재미있었는데 2권은 뭐지... 내가 메인공 정해놓고 보면 서브공에 마음 주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은범이 너무 멀쩡한데다 공이 넘 스트레이트 같아서 그냥 쟤네 둘이 만나는게 맞는거 같은데?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차라리 공 시점이 좀 더 많다거나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공한테 트라우마가 있었던건 알지만 원우한테 왜 집착하는지는 잘 이해가 안됨. 게다가 원우 군대 간 사이엔 잘 산것 같은데 다시 만나고부터 갑자기 왜 그렇게 흔들리고 무너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찌통 좋아하는데 감정선이 이해가 안되어서 찌통도 못느꼈다 ㅠㅠㅠ
스토리 설정 취저인데 캐릭터가 너무 무매력 ....... 그나마 얼마전에 구사일생 또 봐서 스페인뽕에 차있었기 때문에 2권을 꾸역꾸역 읽을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1권의 공수와 2권의 공수는 다른사람이라는 것도 문제인데 어느쪽 공수 둘다 매력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그래도 하차할 정도로 재미가 없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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