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무 저
오메가버스/다정공/다정수/짝사랑공/짝사랑수
연재때 거의 후반부까지 봣었는데 수가 오메가로 변이한 이후에 둘이 잘되는 부분을 못본데다가 씬이 좋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2권만 사서 봤다. 기대가 너무 컸나.... 이 작가님 전작도 씬은 괜찮았는데 이번건 감정선이 단순하다 보니 씬도 그냥 그랬다. 공이 존잘 배우로 나오는데 너무 대형견 느낌이 나서 그런지 섹시함이라곤 하나도 없는게 아쉬웠다. 수도 멀쩡하게 생긴거 같은데 너무 자신감이 없고 강석현이 대놓고 너 좋아한다고 말하는데도 안믿고 삽질하는거 답답했음. 다짜고짜 도망가는 것도 너무 애같았다. 공이 돈지랄을 하긴 하는데 별로 멋있어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고 ㅠㅠ 걍 어린애들이어서 그랬던거 같다. 으른의 섹시한 연애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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