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파 저
현대물/삽질물/일상물/무심공/무심수
엄~~~~~~~~청 삽질한다고 해서 어디까지 파고 들어가나 보자 팔짱 끼고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양호했다. 공까지 같이 삽질했으면 속터져 죽었을텐데 공이라도 성격 좀 있어서 다행이었다. 자라온 환경을 생각하더라도 수 성격 지나칠 정도로 자존감이 낮다. 공이 그걸 좀 케어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둘이 뭐한건지. 내가 봐도 섹파같았음.
근데 나는 원래 이런거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다. 더더더더 오해하고 더더더더 삽질하고 더더더더 몰아치길 바랐는데 한권이라 그럴 수 없는게 조금 아쉬웠음. 생각보다 빨리 해결되고 생각보다 할말 다 하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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