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포주의)2018. 1. 15. 10:24

하루사리 저
서양판타지/다정공/헌신공/미인수



체인드랑 같은 세계관에 하루사리님 글이라 완결 났다는 소식 듣자마자 시작.

슬란의 기억과 과거의 사건에 뭔가 뒷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 몰입해서 보게 된다. 이야기 자체도 재미있었고 세계관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매우 흥미로웠다. 체인드랑 비교를 안할 수가 없는데 음.. 다정하고 존댓말하면서 절륜한 기사공에 미인수라 첨엔 좀 비슷하다 여겼는데, 여기 수는 레마만큼 까칠하지도 않고 공한테 표현도 많이 하는 편이었다.(레마에 비해서) 그리고 지요드도 테르스가 언제나 웃고 있고 젠틀한 기사였던 것에 반해 수 앞에서만 내숭 떠는 야만인에 가까운 미친놈인게 많이 표현된다. 나는 수만 모르는 내숭공 좋아해서 지요드 좋았다. 근데 슬란 몸도 안좋은데 정말 너무 절륜해서 휴......... 슬란 괜찮니?

아무튼 재미있었다. 이거 보느라 잠도 못잤. ㅓㅏㅠㅣㅓㅠㅠㅠㅠ 세계관 넘 좋다... 이제 옆에 다른 나라꺼도 써주세요..

공 시점의 외전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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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