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포주의)2018. 1. 22. 13:31

매그넘 저
현대판타지/집착공/미인공/순정공/기억상실수





초반에는 사건도 인물도 뒤엉켜 있는 것 같아서 잘 안읽혔는데 중반부 넘어가니까 뒷 내용이 궁금해서 훅훅 읽게 됨. 이종족 나오는거 그만 보고 싶었는데 보다보니 재미있었다. 타임라인이 뒤죽박죽이라 혼란스럽긴 했는데 잘 이해 되도록 정리된 글이었다고 본다. 다소 이해가 안되더라도 다 보고나면 아 아까 그래서 그랬구나 싶어짐. 이야기 자체는 흥미로웠는데 수는 무슨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다. 너는 어찌하여 테사의 사랑을 받았는가.....? 초반에 루시안한테 너무 이야기가 많이 주어지는 느낌이라 아 서브공 새끼 하면서 봤는데 그놈이 그놈이라 다행이었다. 단권이라 아쉽기도 한데 뭐 더 길어져봐야 늘어지기만 했을 듯. 다 보고나니 구사일생 생각도 나고..... 기억 잃은? 아니 전생을 기억 못하는 수한테 인생을 올인하는 집착공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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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