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시랑 저
일상물/미인공/수진공/미인수/다정수/적극수
안티 메르헨
ㅋㅋㅋㅋㅋ처음엔 수 말투가 적응이 안됐었는데 보다보니 뭐 그냥 ㅋㅋㅋ 다정한 연상...이라기보단 다정한 아저씨 같았다. 그걸 매력으로 치기로.... 왕자님 되게 철없는 왕자님인데 티 안내려고 완전 노력해서 좋았고 수가 깔리는 이유도 신박해서 좋았음. 큰 사건 없고 나쁜놈도 없고 재미있었다.
안티 매리지
수가 공 살살 달래는거 넘 귀엽다. 맞아 연애는 얼굴이지. 뭔가 기분이 좀 상했다가도 공 얼굴 보면 너무 귀엽고 잘생기고 예뻐서 다 잊고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는 수 ㅋㅋ 좀 신선했다. 보통 반대의 상황을 많이 봐서 그런가. 약간 육아 같긴 한뎈ㅋㅋㅋㅋ 내가 봐도 에이든이 귀엽기는 함.
둘이 진짜 쪼금씩 다친걸로 아웅다웅하는거 보니까 꼴깝떠는거 같았지만 ㅋㅋㅋㅋ 귀여웠다. 연애도 얼렁뚱땅 하게 되더니 결혼도 그런식으로 하게 되다니. 그래도 둘이 잘어울림 ㅋㅋㅋ
안티 베이비
여우족 ㅠㅠㅠㅠㅠㅠㅠㅠ 임신할 수 있는 줄..? 임신수 딱히 좋아하는 키워드는 아니지만 여기선 애 낳았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임신수 이야기 아니라 좀 아쉬웠다. 에이든 여전히 귀엽긴 한데 개인적으론 세 시리즈 중에서 젤 별로였음. 별로? 라기 보다는 그냥 앞에 두권이랑 비슷한 이야기의 반복이라 별 감흥 없이 봤다는 쪽에 가깝다. 제시는 여전히 에이든을 귀여워하고 에이든은 속까지 애새끼면서 안그런척 하려고 발버둥 치는 ㅋㅋㅋ 그런 관계인데 보통의 공수랑 달라서 재미있긴 했다. 전체적으로 귀엽고 조연들까지 악역 없이 괜찮은 사람들이라 마음 푹~ 놓고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글이라 좋았다. 에이든 지구력 좀 더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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