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PE높 저
오메가버스/다공일수/다정공/후회공/개아가공/무심공/무심수/임신수
다공일수물 중에서 젤 재미있게 본듯. 일단 수가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아 좋았다. 물론 나는 클라우스ㅠㅠ 주식을 샀지만 흑흑 ㅠㅠ
초반엔 되게 좋았는데 제이크 맘에 안들고 케일런 나오고부터는 좀.. 케일런이 원하는 대로 주변 상황이 흘러가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싫었다. 케일런도 엿먹는 부분이 나왔어야 하는데 너무 권력자 ㅠㅠ 그치만 그런것 치고 수한테는 큰 비중 없어서 좋았다. 사실 사일러스한테 제일 중요한 인물은 대런이 아니었을까.. 싶음. 뭐 아무튼 가윈이 정말 멍청하고 힘 없고 무능력하고 하찮은 놈이라 좋았다. 한심한새끼. 뒤늦게 사일러스 좋아한다고 발닦개처럼 굴었으면 태워버리고 싶었을텐데 그런거 없어서 오히려 좋았음.
나름 독특했고 가끔 읽을만한 이야기인것 같다. 피폐물이 될 수도 있었는데 수가 너무 덤덤해서 그냥 막장드라마 느낌이었음. 외전에서 임신한거 ㅋㅋㅋㅋㅋㅋ 넘 웃겼다. 진짜 누구 애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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