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코사니 저
현대물/일상물/츤데레공/무심공/짝사랑수/다정수/재회물
공수이름이 진입장벽이라던데 다행이 보는 내내 누구도 떠올리지 않고 봤다. 특정 선수 안떠오르고 몽달귀신이라 다행이었어... 임성범 입만 꼬매면 완전 다정공에 사랑꾼이 따로 없다. 학창시절부터 진만이 이래저래 챙겨주고 막말 많이 하긴 하는데 성격이 아주 드러운 것 같지는 않고 주변 사람 신경 많이 안써서 좋았다. 그 유명한 '나 박진만 애인이야' 장면은 나도 좋았음^^^^
수 성격 좋아하는 사람들 많던데 나는 그닥. 뭐 저렇게까지 솔직할 필요 있나 싶었고 침대에서 적극적인 것도 나쁘진 않았으나 내 취향은 아니었다. 안질척대는? 땅 안파는 짝사랑수라 인기가 있는듯.
중간에 모텔씬은 공의 자각?을 위해 들어간 것 같긴 한데 그렇게까지 안했어도 됐을 것 같아 보기 불편했다. 그치만 뭐 그거 역시 호불호가 갈릴 듯. 벨이란 자고로 msg를 팍팍 치고 자극적이어야 제맛이긴 하니까..
사고 돈 전혀 안아까웠고 재미도 있었음.
근데 임성범 얼마나 잘생긴걸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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