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포주의)2018. 9. 14. 14:44

두나래 저
학원물/일상물/다정공/까칠수/재회



서른살 이야기보다 학교 다닐 때 이야기가 훨 많다. 둘다 성격도 좋고 열심히 사는 애들이라 보고 있으면 기분 좋음. 엄마 미소 지으면서 볼 수 있다. 학창 시절 생각도 많이 나고. 쓸데없는 장면 거의 없고 애들 감정선도 좋고 둘다 좋아하면서 끙끙대는데 그래도 밝은 편이라 좋았다. 뽀뽀만 겨우 해본것도 귀여웠음 ㅋㅋㅋ 다만 재회하고 다시 사귀기 까지 좀 더 길게 썸타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니 사실은 서른살 이야기가 더 주가 되었으면 ㅠㅠㅠ 좋았을 것 같음. 외전 이렇게 짧게 나올게 아니라 1,2부 형식으로 현재 이야기가 더 있어야 한다고 본다 ㅠㅠㅠ 

둘이 대화하는건 사실 ㅋㅋㅋ 남자애들 중에 저렇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좀 오글거리긴 했다. 그치만 공 다정해서 좋았다. 수도 까칠한 것 같지만 좋아하는 티도 많이 내고 용기 마니마니 내서 조았음. 2부....연재.........언제하나여



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8. 9. 14. 11:23

이주웅 저
네임버스/달달물/다정수/다정공



이걸 왜 이제 봤지? 네임버스를 접해본적이 없어서 안봤는데 요즘 내가 젤 보고 싶었던 판타지적 요소 거의 없는 현대물이라 넘 좋았다. 이 작가님 의외의 사심도 재밌게 보고 미니슈퍼도 재미있게 봤는데 왜 이거 완결 났을때 사놓고 믿지 못했던가.. 나를 반성한다.

책소개가 나빴다고 봄. 아나운서로 승승장구 하다가 무너져버린 커리어를 다시 쌓아올리고 있다길래 공이 좀 바닥을 기어다니나 싶어서 못봤던 건데 이미 톱스타... 아나운서라기보다는 탑급 연예인에 가까워서 사실 좋았다. ㅋㅋㅋㅋㅋㅋ 

공이 좀 다짜고짜 싸가지가 없어서 초반엔 왜저래 싶었는데 보다보니 나랑 다른 타입의 인간일 뿐이었다. 따지고보면 수도 나랑 다른 타입의 인간. 얘네 오해도 많이 하고 삽질도 제법 하는데 그걸 마음에 묻어두지 않고 자주 만나고 자주 이야기 하고 미루지 않아서 좋았다.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도 미안하다고 사과 할 줄 아는 것도 좋았고. 진이 주변 사람들 진짜 전부 짜증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진짜....... 그래도 걔가 할 수 있는만큼 버티고 버티고 열심히 하는 것도 좋았고 그러다 엎버리는거 넘 속시원했음. 수 진짜 주변사람 기분 좋게 하는 애인거 같다. 나도 진이같은 친구 있었으면.....

공 초반엔 개싸가지 같더니 사실은 세상 다정공. 입덕부정기도 없고 속이 많이 꼬인 사람도 아니라서 좋았다. 주변에서 뭐라 해도 흔들리지 않아서 좋았고. 

암튼 머 이거 피폐나 고구마로 가는 글인가 싶었는데 열어보니 너무나 달달물......... 

존잼인데 외전 왜이렇게 짧죠? 저 분량으로 2부 연재해주세요... 새 방송국을 열었으면 새로운 이야기도 있어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거 현실적인거 맞지..? 방송작가들 이렇게 살아도 되는거야? 사람 갈아 넣어서 프로그램 만드는 거 좀 고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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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8. 9. 13. 10:21

이드 저
판타지/강공/후회공/집착공/미인공/강수/뱀파이어



산지 꽤 됐는데 미리보기를 보고 산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내가 기억하고 있던 미리보기랑 전혀 다른 내용이라 당황했다. 

설정에 구멍이 많고 반전이랄것도 없을정도로 뻔한 내용이긴 한데 내가 이런 류의 미친 집착을 좋아해서 그런가 재미있게 봤다.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긴 한데 과거랑 현재 교차해 가면서 이야기 잘 진행한 것 같고 기승전결도 뚜렷한 편. 떡밥도 적절하게 뿌렸고 회수도 시기 적절하게 잘 한 것 같다. 공 수 감정도 차근차근 잘 쌓여가서 뜬금없지 않아 좋았다. 

상당히 공들여 쓰신듯 전체적으로 개연성있게 진행 되었는데 중간중간 ?? 스러운 장면들이 있기는 했다. 초반에 하도 루 최강자 최강자 해서 진짜 먼치킨인줄 알았는데 의회쪽이랑 싸울 때 너무 쩌리인거라든가.. 약 하나로 급을 그렇게 올리고 내리고 하는게 된다든가 갑자기 능력을 뽑아내는 주사기가 등장한다든가 레오니가 뜬금없이 아즈카한테 협조한 부분이라든가 뭐 그런거. 덕분에 수가 각성하는 부분이 돋보이긴 했지만 이쪽 출혈이 너무 컸고 아즈카 ㅠㅠㅠㅠㅠ 너무 불쌍했음. 아즈카 그렇게 죽어야만 했는가...... 

사실 얘네가 왜 뱀파이어로 설정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초능력 있고 영생하는 인간.. 정도인듯. 뱀파이어라고 하기엔 너무 인간적이었다. 감정에 휘둘리는거야 그럴 수 있다 쳐도 못먹고 못자면 초췌해지는 뱀파이어 왕이라니... ㅋㅋ 밥도 먹고 피곤해서 잠도 자야하고?? 아즈카는 헬기 띄웠는데 공은 트래픽에 걸려서 제시간에 오지도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캐릭터가 좋았다. 서로한테 집착하는 공수도 좋았고 루랑 진형보단 지그프리트쪽이 훨씬 매력있었다. 근데 루도 좋았어...... 과거에 잘됐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기도 하다. 

암튼 간만에 새벽까지 봤다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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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8. 9. 11. 15:34

폭우주의 저
오메가버스/회귀/강수/떡대수/임신수/집착수/계략수



복잡하고 기빨리는 글이었다. 얘네 대체 무슨 사연인가 싶어서 쉬지않고 보기는 했는데 윤교가 왜 음인이어야 했는지가 이해 되지 않아 영 집중하기 힘들었다. 차라리 공수가 반대고 가보옥이 음인황자였으면 훨씬 내 취향의 글이 나왔을 듯. 그런 류의 집착 계략 헌신공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도 아까운 설정 ㅠㅠ

그나저나 윤교 저정도 미치고 만게 용할 정도로 가보옥.. 개복치 수준 ㅠㅠㅠㅠㅠㅠ 공 진짜 한심할 정도로 약하고 무능하고 찌질하다. 아무 매력을 모르겠음. 어쩌다가 그런 애한테 반해서 인생 다 말아먹었는지 모르겠다 ㅠㅠ

에필로그를 보니 타임라인이 여러개고 이 세계 저 세계 여기저기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부디 한 곳에서라도 둘이 같이 죽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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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8. 9. 10. 13:53

아쿠스 저
현대물/계략공/미인공/짝사랑공/다정수/능력수



마피아보스랑 킬러 나오는데 이렇게 건전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얘네 언제 자나.... 눈 부릅뜨고 지켜봤는데 본편 끝날때까지 안자..... 질척거림 전혀 없는 마피아물을 비엘로 접하니 당황스러웠다. 

엄청 잘 읽힌다. 사실 1권 끝날 때까지 페이지가 그만큼 넘어간줄도 몰랐다. 사건이 있긴 한데 엄청 복잡하거나 갈등이 얽혀 있는게 아닌데다 등장인물도 적어서 빠르게 읽을 수 있다. 솔직히 얘네 왜 그런 직업으로 만나야 했는지 이해 안될 정도로 별.. 내용 없음. 게다가 수가 겪고 있는 장애 너무.. 킬러로서 살기에 치명적인 장애라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킬러라니 ㅠㅠㅠㅠ 그래가지고 타겟은 어떻게 맞춰? 큰 실수 하기 딱 좋은 장애인데 진짜로 큰 실수 해서 공이랑 엮임.. 게다가 문맹 ㅋㅋㅋ 암튼 설정이 좀..... 비엘 쓰려고 끼워 맞춘 감이 있어 아쉬웠다. 마피아물을 기대하고 보면 안되고 그냥 투닥투닥 귀여운 청게 느낌 보고 싶을 때 봐야 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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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8. 9. 10. 13:48

임유니 저
좀비물/대형견공/헌신공/순정공/짝사랑공/무심수/강수



나는 좀비 영화 따위 보지 않기 때문에 좀비가 어떤지는 광고로만 접했다. 좀비가 나오는 비엘은 흔치 않기 때문에 샀는데 내 취향을 확인하게 되었음. 나는 이런 류의 비엘은 취향이 아닌것 같다. 나는 공수가 쾌적하고 깨끗한데서 팔자 편하게 사는게 좋다. 

공 캐릭터는 이 작가님 전매특허 대형견공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상황상 수가 공한테 가지는 마음이 과연 사랑일까 싶었음. 전투씬이나 사건은 오히려 재미있게 봤는데 둘의 관계는 글쎄.. 차라리 L이 더 적고 비엘 삘만 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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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8. 9. 10. 13:43

비익조 저
오메가버스/황제공/연하공/순정공/짝사랑공/능력수/중년수


수 나이가 너무 많고 전체적으로 수 위인전 같다는 평을 너무 많이 봐서 살까 말까 한참 고민했었는데 황제공 키워드를 차마 버릴 수 없어서 결국 샀다. 내가 원하는 류의 궁중물은 아니었지만 기대보다는 훨씬 재미있었다. 중년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수가 많이 잘났지만 별로 매력적으로 느끼지는 못했다. 예쁘다는 묘사 많이 나오는데 그나이에 예뻐봤자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괴로웠음 ㅠㅠ 공은 잘난거 같은데 수가 압도적으로 잘나서 영 티가 안남. 그래서 황제공 특유의 매력은 하나도 못느꼈다. 그래도 사건이랑 연애랑 시대상황이랑 이래저래 잘 엮여서 이야기가 매끄럽게 진행되어 잘 읽었다. 

초반에 둘 관계 봤을 땐 공 이렇게나 다정할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황제 정말 세상 다정공..... 수도 엄청 까칠할 줄 알았는데 안그래서 오히려 좋았다. 결연이 둘 관계를 편하게 만들어 줘서 좋았고 알오물이지만 그거 때문에 큰 갈등이 생기거나 하지 않아 좋았음. 

작가님 동양물 더 써 주세요.. 

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8. 9. 10. 13:38

유우지 저
판타지/강공/집착공/미인수/임신수/짝사랑수



덤덤한 짝사랑수가 보고 싶어서 재미없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샀는데 내가 원하는 키워드에 있어서는 만족스럽게 읽었다. 다만 글에 너무 설명이 많아서 내가 소설을 보고 있는건지 설명문을 보고 있는건지 아리송했음. 세계관 짠게 아까워서인지는 몰라도 배경을 죄다 대화로 설명해주는데 그게 앞부분에 쏠려 있어서 엄청 지루했다. 알루나 특성 광전사 특성 너무 많이 들어서 꿈에 나올뻔..  

설명이 많았기 때문인지 공이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는지 왜 그렇게 자랐는지 수는 또 왜 그러는지 걔네 행동이나 성격은 충분히 이해되기는 했다. 주인공들이 뜬금없는 행동을 하지도 않고 사건이 작위적이지도 않아서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사실 광증을 수 덕분에 참을 수 있다는 설정은 좀 이상하긴 하지만 ㅋㅋㅋ

솔직히 락트라가 제일 귀엽고...... 직장동료들 대화 나누고 하는건 내 취향 아니었다. 이 작가님 개그 쪽으로는 나랑 너무나 안맞는듯. 

그리고 마나문 아깝다. 빠지는게 없는데 어쩌다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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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8. 9. 10. 13:31

익명소녀 저
오메가버스/다정수/연상수/일상물/울보공



새침한 공 보고 싶어서 산건데 흡족. 별 내용 없고 사건도 없는 일상물이라 단권이란 분량도 적당했던 것 같다. 공 수 둘다 착하고 예쁘고 친구로 삼고 싶은 성격이었다. 집안 좋고 성격 좋으니 연애에 별 갈등 요소도 없음. 오메가버스지만 페로몬에 휘둘리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고 조연들도 귀여웠다. 씬이 많은데 하나도 안야하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글이 전체적으로 좀 산뜻?한 편이라 그런거라 생각하고 넘어간다. 알파 오메가 나오는데 풋풋한 분위기라는게 이 글의 장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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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봄나물
리뷰(스포주의)2018. 8. 16. 23:03

늪 저
현대물/일상물/다정공/짝사랑공/미인수



가벼운 캠퍼스물.

잘생기고 잘난 애 둘이 만나서 썸타다가 연애하고 지지고 볶고 하는 내용인데 얘네 일상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SNS 지켜보는 기분? 이었다. 그리고 세대차이 많이 느낌..... 내가 몰라서 그러는데 요즘 애들은 정말 저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고 소품에 관심이 많고 맛집.. 셀카.. sns 다 관심이 많은건가? ㅠㅠ 나는 저런 남자애들을 별로 못봐서 너무 신기했다. 둘다 있는 집 애들이라 그런지 현실 피폐 거의 없고 둘다 자존감도 높고 솔직해서 쓸데없는 삽질 안하는건 좋았다. 


공은 왜 방씨일까... 그게 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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